화이트골드 시세 확인부터 살 때·팔 때 가격 계산까지 한눈에

 

 

화이트골드 시세는 순금 시세를 기준으로 14K는 58.5%, 18K는 75%를 적용해서 계산해요. 2026년 3월 기준 18K 화이트골드는 1돈(3.75g)당 매입가 약 63~65만 원, 14K는 약 49~50만 원 수준이에요.

화이트골드 반지나 목걸이를 사려고 금은방에 가보면 가격이 생각보다 높아서 놀라는 경우가 많아요. 반대로 집에 있던 화이트골드를 팔려고 하면 샀을 때의 절반도 안 되는 금액을 제시받기도 하고요. 이런 가격 차이가 왜 생기는지, 어떻게 계산하는지 정확히 알면 불필요한 손해를 줄일 수 있어요.

화이트골드를 백금으로 착각하는 분들도 꽤 있어요. 이름에 ‘골드’가 들어가지만 은색이라서 헷갈리는 거예요. 하지만 화이트골드와 백금은 완전히 다른 금속이고 시세도 달라요. 이 차이를 모르면 예물이나 중고 거래에서 손해를 볼 수 있어요.

 

한국금거래소 실시간 시세 확인

 

화이트골드란? 백금과 다른 이유

 

화이트골드는 노란색 순금에 은, 니켈, 팔라듐 같은 금속을 섞어서 은백색으로 만든 합금이에요. 순수한 금이 아니기 때문에 24K 화이트골드는 존재하지 않고, 14K(금 함량 58.5%)나 18K(금 함량 75%)로만 제작돼요.

합금만으로는 완전한 은백색이 나오지 않아서 마지막에 로듐이라는 금속으로 도금 처리를 해요. 그래서 새 제품은 백금처럼 반짝이지만, 오래 착용하면 도금이 벗겨지면서 약간 노란빛이 비칠 수 있어요. 이건 변색이 아니라 원래 금색이 드러나는 거예요.

백금은 완전히 다른 금속이에요. 영어로 플래티넘(Platinum)이라고 하는데, 원소기호 Pt를 사용하는 귀금속이에요. 백금은 자연 상태에서 은백색이고 도금이 필요 없어요. 착용해도 변색되지 않는 게 큰 차이점이에요.

 

📊 실제 데이터

2026년 3월 기준, 백금 시세는 1돈당 약 35~37만 원 수준이에요. 18K 화이트골드가 1돈당 약 63~65만 원인 것과 비교하면 현재는 화이트골드가 백금보다 비싸요. 과거에는 백금이 금보다 비쌌지만 최근 몇 년간 금값이 급등하면서 역전됐어요.

오늘 화이트골드 시세 확인하는 법

 

화이트골드 시세는 옐로우골드(일반 금)와 동일해요. 같은 순도라면 색상에 관계없이 금값을 똑같이 적용하거든요. 그래서 금거래소 사이트에서 18K, 14K 시세를 확인하면 그게 곧 화이트골드 시세예요.

실시간 시세를 확인할 수 있는 대표적인 사이트로는 한국금거래소(koreagoldx.co.kr), 금시세닷컴(kumsise.com), 한국표준금거래소(goldgold.co.kr) 등이 있어요. 이 사이트들에서는 ‘내가 살 때’ 가격과 ‘내가 팔 때’ 가격을 구분해서 보여주기 때문에 거래 전 시세 파악에 유용해요.

금 시세는 국제 금값과 환율에 따라 하루에도 여러 번 변동돼요. 그래서 정확한 거래를 위해서는 거래 당일 시세를 반드시 확인해야 해요. 참고로 금거래소들은 보통 오전 9시~10시에 당일 시세를 갱신해요.

주의할 점은 인터넷에서 확인하는 시세와 실제 금은방에서 적용하는 시세가 다를 수 있다는 거예요. 금은방마다 약간씩 마진을 다르게 적용하기 때문이에요. 여러 곳의 시세를 비교해보고 거래하는 게 좋아요.

 

살 때 가격 구성 요소

 

화이트골드 제품을 살 때 가격은 순수 금값만이 아니에요. 여러 가지 비용이 추가되기 때문에 시세보다 훨씬 높은 금액을 지불하게 돼요. 가격 구성을 알면 왜 비싼지 이해할 수 있어요.

첫 번째로 금 재료비가 있어요. 제품 무게(돈 수)에 해당 K수의 시세를 곱한 금액이에요. 예를 들어 18K 2돈짜리라면 18K 시세 × 2로 계산해요.

두 번째로 공임비(세공비)가 붙어요. 디자인하고 제작하는 데 드는 인건비예요. 단순한 반지는 돈당 2~5만 원 정도지만, 복잡한 디자인이나 브랜드 제품은 돈당 10만 원 이상 붙기도 해요. 공임비는 가게마다, 제품마다 천차만별이에요.

세 번째로 부가가치세 10%가 추가돼요. 금 재료비와 공임비를 합산한 금액의 10%가 부가세로 붙어요. 이게 상당히 커서 같은 무게라도 살 때와 팔 때 가격 차이가 크게 나는 주요 원인이에요.

 

💡 꿀팁

금은방에서 제품을 살 때는 공임비가 얼마인지 꼭 물어보세요. 같은 무게, 같은 디자인이라도 가게마다 공임비 차이가 클 수 있어요. 종로 같은 귀금속 전문 상가에서는 여러 가게를 돌아보며 비교하는 게 일반적이에요.

팔 때 매입가 계산 방법

 

화이트골드를 팔 때는 살 때와 완전히 다른 기준이 적용돼요. 공임비나 디자인 가치는 인정받지 못하고, 순수하게 금 무게와 순도만으로 계산해요. 그래서 많은 분들이 “이렇게밖에 안 쳐주나” 하고 실망하는 거예요.

기본 계산 공식은 이래요. 제품 무게(g) × 해당 K수 매입 시세(원/g)예요. 예를 들어 18K 화이트골드 반지가 5g이고, 당일 18K 매입가가 g당 17만 원이라면 5 × 170,000 = 850,000원이 기본 매입가예요.

여기서 금은방마다 수수료를 차감해요. 보통 5~10% 정도인데 업체마다 달라요. 수수료율이 낮은 곳을 찾으면 그만큼 더 받을 수 있어요. 온라인 금거래소들은 수수료가 상대적으로 낮은 편이에요.

중요한 건 팔 때는 부가세가 붙지 않는다는 거예요. 살 때 10% 부가세를 냈지만 팔 때는 돌려받지 못해요. 이게 살 때와 팔 때 가격 차이가 최소 15~20% 이상 나는 가장 큰 이유예요.

 

금시세닷컴 매입가 계산기

 

14K vs 18K 시세 비교

14K와 18K의 가격 차이는 순금 함량 차이에서 나와요. 14K는 순금 58.5%, 18K는 순금 75%를 함유하고 있어서 같은 무게라도 18K가 약 28% 정도 비싸요.

구분 14K 18K
순금 함량 58.5% 75%
매입가(1돈 기준) 약 49~50만 원 약 63~65만 원
색상 도금 벗겨지면 연한 노란빛 도금 벗겨지면 진한 노란빛
내구성 합금 비율 높아 더 단단 상대적으로 부드러움
용도 일상 주얼리 예물, 고급 주얼리

위 매입가는 2026년 3월 18일 기준이에요. 금값은 매일 변동되니까 실제 거래 시에는 당일 시세를 꼭 확인하세요.

흔히 18K가 무조건 좋다고 생각하지만 꼭 그렇지는 않아요. 14K는 합금 비율이 높아서 스크래치에 더 강하고 일상적으로 착용하기 좋아요. 반면 18K는 금 함량이 높아서 자산 가치로는 유리하지만 상대적으로 무른 편이에요.

재판매를 염두에 둔다면 18K가 유리해요. 금 함량이 높아서 매입가도 높게 쳐주거든요. 하지만 매일 착용하는 커플링이나 패션 주얼리라면 14K도 충분히 좋은 선택이에요.

화이트골드 팔 때 손해 안 보는 팁

화이트골드를 팔 때 조금이라도 더 받으려면 몇 가지 알아둘 게 있어요. 무턱대고 가까운 금은방에 가면 제값을 못 받을 수 있어요.

첫째, 여러 곳에서 견적을 받아보세요. 금거래소마다 수수료율이 다르고, 같은 날이라도 적용 시세가 조금씩 달라요. 최소 3곳 이상 비교해보는 게 좋아요. 요즘은 온라인으로 예상 매입가를 계산해주는 사이트도 많아요.

둘째, 금값이 오를 때 파세요. 당연한 말 같지만 급하게 팔면 손해 보기 쉬워요. 최근 금값 추이를 확인하고, 고점이라고 판단될 때 파는 게 유리해요. 물론 정확한 타이밍을 잡기는 어렵지만, 최소한 급락한 날은 피하는 게 좋아요.

⚠️ 주의

화이트골드를 팔기 전에 정품 각인을 확인하세요. 14K, 18K, 585, 750 같은 각인이 없으면 정확한 순도를 알 수 없어서 매입가가 낮아질 수 있어요. 또한 도금 제품을 화이트골드로 착각하는 경우도 있으니 구매 당시 보증서가 있다면 함께 가져가세요.

셋째, 온라인 금거래소를 활용해보세요. 오프라인 금은방보다 수수료가 낮은 경우가 많아요. 택배로 제품을 보내면 감정 후 입금해주는 시스템이에요. 다만 신뢰할 수 있는 업체인지 후기를 꼭 확인하세요.

넷째, 보석이 세팅된 제품은 별도로 계산돼요. 다이아몬드나 보석이 박힌 화이트골드 제품은 금값과 보석값을 따로 감정받아요. 보석의 가치가 높다면 금은방보다 보석 전문 매입점에서 더 좋은 가격을 받을 수 있어요.

자주 묻는 질문

Q. 화이트골드와 백금 중 어떤 게 더 비싸요?

A. 2026년 3월 현재 기준으로 화이트골드(18K)가 백금보다 비싸요. 18K 화이트골드가 1돈당 약 63~65만 원인 반면, 백금은 1돈당 약 35~37만 원 수준이에요. 과거에는 백금이 더 비쌌지만 금값 상승으로 역전됐어요.

Q. 화이트골드 도금이 벗겨지면 어떻게 해요?

A. 금은방에서 재도금(로듐 도금)을 받으면 돼요. 비용은 보통 1~3만 원 정도이고, 크기와 상태에 따라 달라져요. 도금이 벗겨져도 제품 자체의 가치는 변하지 않아요.

Q. 화이트골드를 팔 때 세금을 내야 하나요?

A. 개인이 보유한 금 제품을 금은방에 파는 경우 별도의 세금은 없어요. 다만 살 때 냈던 부가세 10%는 돌려받지 못해요. 이건 세금이 아니라 살 때 이미 납부한 거라서요.

Q. 1돈은 몇 그램이에요?

A. 1돈은 3.75g이에요. 귀금속 업계에서 전통적으로 사용하는 단위예요. 가끔 4g으로 알고 계신 분들이 있는데, 정확히 3.75g이니 가격 계산할 때 주의하세요.

Q. 각인이 없는 화이트골드도 팔 수 있나요?

A. 팔 수는 있지만 정확한 순도 확인이 어려워서 불리해요. 금거래소에서 XRF 분석기로 성분을 검사하는데, 결과에 따라 순도를 낮게 적용받을 수 있어요. 가능하면 구매 보증서를 함께 가져가는 게 좋아요.

본 포스팅은 공개 자료를 바탕으로 작성되었으며, 금 시세는 매일 변동됩니다. 실제 거래 시에는 거래 당일 시세를 반드시 확인하시고, 여러 업체의 견적을 비교해보시기 바랍니다. 고가의 거래는 신뢰할 수 있는 공인 금거래소를 이용하시길 권장합니다.

화이트골드 시세는 순금 시세를 기준으로 K수별 함량을 적용해서 계산해요. 살 때는 금값 + 공임비 + 부가세가 붙고, 팔 때는 순수 금값에서 수수료를 뺀 금액만 받게 돼요. 이 구조를 알면 왜 가격 차이가 나는지 이해할 수 있어요.

화이트골드를 팔 계획이라면 여러 금거래소 시세를 비교하고, 금값이 고점일 때 거래하는 게 유리해요. 백금과 헷갈리지 않도록 제품 각인도 꼭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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